【 청년일보 】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하 트레이더스), 노브랜드와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는 오는 7월 1일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의 통합을 기념하는 '이마트 패밀리 위크'를 동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3사의 ‘통합매입’을 통해 가격혜택을 극대화한 ‘스타상품’ 15개 품목을 초특가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 중 7개 품목은 이마트 3사 어디서나 구매할 수 있다.
먼저 ‘미국산 체리’를 650g 한 팩에 9천900원에 판매한다. 이는 평시 판매가 대비 23% 저렴한 수준이다.
패밀리 위크 기간 ‘스페인산 냉동 삼겹살’(1kg)의 판매가는 8천800원으로 평소 판매하던 1만2천980원 대비 32%나 저렴하다.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는 대패 형태의 1.7mm 얇은 냉동 삼겹살(1kg·8천800원)을, 트레이더스에선 한입 구이용 5mm 두께의 냉동 삼겹살(3kg·2만6천380원)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CJ 비비고 왕교자(1.33kg)’는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9천98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밥 흰밥(210g·12개)’도 평소 대비 매입량을 5배 늘려 정상가 대비 약 40%나 저렴한 7천980원(1개당 665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 지난해 이마트 일상용품 전체 매출 1위를 기록한 ‘크리넥스 울트라클린 화이트 비데(30·30롤)’는 가격할인에 1+1 프로모션을 더해 정상가 대비 56% 저렴한 2만9천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 스마트 무빙 스크린을 패밀리 위크 기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20만 원 할인된 행사가 39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패밀리 위크 기간 트레이더스의 인기 상품을 이마트에서 만나볼 수도 있다.
트레이더스가 없는 강원, 충북, 경북, 호남, 제주권에 있는 이마트 21개점에서 트레이더스 인기상품 7종을 선보인다.
트레이더스 대표 PL인 ‘T스탠다드 자이언트 키친타월(100매·12롤)’을 2만2천480원에, ‘T스탠다드 3피스 골프공(24입)’을 3만9천980원에 판매한다.
트레이더스에서는 패밀리 위크를 기념한 ‘럭키 세븐’ 특가 찬스도 선보인다.
삼성카드 결제 시 트레이더스 스테디셀러 7종을 할인하는 행사다. 대표적으로 ‘미국산 냉장 초이스 꽃갈비살(팩·미국산)’을 정상가 대비 8천원 할인하고 ‘숯불 파 닭꼬치(960g)’를 3천500원 할인한다.
이마트24 또한 패밀리 위크를 기념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260g의 빅사이즈 돈까스로 구성한 ‘남산왕돈까스 도시락’을 패밀리 위크 동안 5천900원에 판매한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이마트 3사 어디서든 1번만 구매해도 SSG랜더스필드 스카이 박스 티켓 이벤트에 응모 가능하며, SSG PAY로 결제 시 최대 5만원의 랜덤 SSG머니를 지급한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7월 1일 '통합 이마트'의 포문을 여는 만큼 고객에게 '가격'이라는 직접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마트 3사의 역량을 총동원해 이번 행사를 준비한 만큼 꼭 필요한 상품 쇼핑을 초특가에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