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마트는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국산 가을 생새우를 100g 당 1천980원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생새우는 1kg 당 약 30~40마리로, 2만원대 수준이라고 이마트 측은 설명한다. 이마트는 역대 최대인 50톤(t)의 물량을 준비해 많은 고객들이 부족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는 11일부터 17일까지 수산물 할인대전도 진행한다. 먼저, 프리미엄 참다랑어회(팩)을 2만9천800원에, 가을 꽃게 100g을 990원에 판매한다. 또한 생 제주은갈치(특,대,중)를 각각 1마리 1만1천800원·5천980원·3천280원에, 국산 간고등어(대, 1손)을 30% 할인한 4천980원에 선보인다.

이수정 이마트 수산카테고리 바이어는 “올해 대부분의 수산물 생산량 감소세 속에서도 가을 별미 ‘국산 생새우’는 생산량이 증가해, 이마트가 발 빠르게 나서 물량을 확보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선박 직거래, 계약양식, 사전기획 등 다양한 방법을 구상, 제철 시즌상품을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