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마트는 10월 ‘가격파격’ 행사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가격파격 선언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겠다는 이마트의 ‘가격 투자형 프로젝트’다.

오는 3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이어지는 10월 가격파격 선언의 테마는 ‘가을철 밥상 물가 안정’이다.

10월 가격파격 핵심 상품으로 ‘시금치’, ‘바나나’, ‘국내산 돈 앞다리’, ‘미국산 살치살’, ‘오리온 초코파이’ 등을 선정했다.

이마트는 10월 한달 간 시금치 한 팩(200g)을 정상가 대비 67% 저렴한 2천980원에 판매한다. 이는 지난해 평균 소매 가격보다도 약 21% 저렴한 가격이다. 연중 과일 판매량 1위인 ‘바나나’는 한 송이에 1천980원으로, 정상가 대비 34%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국내산 돈앞다리(냉장, 100g)’를 정상가에서 37% 할인된 990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미국산 냉장육 중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구이용 ‘살치살(냉장, 100g)’은 정상가 대비 38% 할인된 4천280원에 판매한다.

‘오리온 초코파이 24입’은 정상가 대비 31% 저렴한 5천9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 에브리데이와의 통합 매입을 통해 개당 250원 수준의 온오프라인 최저가로 판매한다.   

이 외에도 40개 생필품을 엄선해 혜택가에 선보인다.

‘풀무원 국산콩 콩나물(340g)’, ‘서울우유 1L’, ‘삼양라면(120g·5개)’, ‘CJ 백설 밀가루(1kg, 중력)’ 등 식재료를 비롯해 ‘코디 순한 3겹 화장지(30m x 30롤)’, ‘미장센 펄샤이닝 샴푸·트리트먼트(1천ml,각)’ 등 일상용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