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부터 옥돔까지"…이마트,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개시

등록 2024.09.05 06:00:00 수정 2024.09.05 06:00:07
김원빈 기자 uoswbw@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이마트는 본판매 기간 동안 주요 실속 선물세트에 대한 사전예약 할인혜택을 추석 당일까지 연장하는 한편, 가성비 높은 본판매 전용 선물세트와 가격 동결 선물세트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과일 선물세트는 사과 세트 가격을 작년 추석 대비 평균 10% 낮췄다. 가장 저렴한 사과 세트는 ‘당도선별 사과(3.7kg·14입)’로 사전예약 가격과 동일한 3만9천900원에, ‘유명산지 혼합 세트(사과 6입, 배 6입)’ 역시 사전예약과 같은 7만9천200원에 선보인다.
 
축산 선물세트는 10만원대 초반의 본판매 전용 한우 세트를 20% 할인가에 선보인다.

 

‘피코크 1등급 한우 갈비 등심 세트(등심 500g, 갈비 800g, 양념소스)’를 10만2천400원에, 오마카세 콘셉트의 ‘1등급 한우 육마카세 세트(등심·채끝·안심·부채·안창·삼각 각 150g)’를 10만8천원에 판매한다.
 
수산 선물세트는 사전예약 혜택가를 전품목 유지한다. 특히 옥돔·갈치 등 선어 세트는 전품목을, 굴비 세트는 인기세트 6개의 판매가를 작년과 동결했다. 이번 추석 첫 선을 보이자마자 막강한 가성비로 수산 세트 매출 1위를 차지한 ‘특선 제주 옥돔 세트(1kg 내외·8미, 6만3천200원)’가 대표적이다.
 
가공식품 선물세트에서는 ‘혈당 관리 트렌드’에 맞춘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선호도가 높은 3~4만원대 조미료·통조림 선물세트 물량을 20% 늘렸다.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드니그리스 유기농 사과식초 선물세트’를 30% 할인한 2만7천860원에, 당류 0g의 ‘티젠 콤부차 취향저격팩’을 2만5천원에 2+1 혜택으로 준비했다.
 
트레이더스도 추석 당일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최대 50% 할인한다.
 
LA식 꽃갈비, 사과&배 혼합세트, 산지직송 제주 수산물 세트, 한정판 로얄살루트 2021년 마이애미 폴로 에디션 등을 혜택가에 선보인다. 한우 냉장세트, 냉동 갈비세트 등 인기 상품은 기존 저렴한 가격에 제휴카드 추가 할인이 더해지며 조기 완판됐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올 추석 선물세트 키워드는 ‘실속’과 ‘실용’이며 카테고리 무관 합리적인 가격대의 선물세트가 인기”라며 “추석 준비를 알뜰하게 하실 수 있도록 추석 당일까지 선물세트, 명절 식재료 등을 할인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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