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019년 대학(원)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생 30명에게 올해 2학기 장학금 1억2700만원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은 각 대학교, 대학원에서 금융보험학을 전공하면서 우수한 학업성취도를 보인 학생들로 장래 금융보험 전문가를 꿈꾸는 인재들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학업성적과 경제적 형편을 고려해 올해 2월 장학생 3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 대학생은 학기당 400만원, 대학원생은 학기당 500만원의 장학금을 총 1년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사업은 생명보험회사들이 매년 회사 이익의 일부를 출연,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미래의 국가 인재양성을 위해 펼치고 있는 사업으로서, 2009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총 1만564명에게 12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