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졸음번쩍껌', 설 연휴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 전개

등록 2025.01.24 10:49:03 수정 2025.01.24 10:49:03
신현숙 기자 shs@youthdaily.co.kr

한국도로공사와 13년째 지속졸음운전방지 캠페인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설 연휴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명절 연휴 및 나들이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돕기 위해 시작된 활동이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13년간 꾸준히 이어져왔다.

 

운전자들에게 졸음방지 효과가 있는 '졸음번쩍껌'을 무료로 나눠주며,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정보를 전달한다.

 

이번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은 한국도로공사와 협업해 24일 처인휴게소와 신탄진휴게소(서울방향)에서 진행된다.

 

휴게소를 방문한 귀성객에게 '졸음번쩍껌'을 비롯한 생수, 물티슈 등 졸음운전방지 키트를 배포하고 교통안전 정보를 안내한다.

 

특히, 지난해 11월 체결된 롯데웰푸드와 한국도로공사 간 협약에 따라 처인휴게소에는 졸음번쩍캡슐(휴게공간)이 설치됐다.

 

졸음번쩍캡슐은 산소발생기, 졸음번쩍 껌 뽑기 기계, 지압판 등 휴게소를 방문한 운전자들이 졸음을 쫓아낼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또한 경기권 고속도로 38곳에 졸음운전방지를 위한 대형현수막 설치, 졸음쉼터 24개소 화장실에 졸음방지안내 스티커를 부착해 캠페인을 한층 확대했다.

 

신탄진휴게소(서울방향)에서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설 명절 졸음운전 예방과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안전운전 리플렛과 졸음번쩍껌 등을 나눠준다.

 

한편, 졸음번쩍껌은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약 220억원으로 전년 대비 40%가량 늘어났다. 5년 전(2020년)에 비하면 3배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수험생, 운전자, 야간 근무자 등 졸음을 쫓고자 하는 소비자들 사이에 목적성 구매 비중이 높다.

 

이에 지난해 8월 신제품 '졸음번쩍 에너지껌'을 출시하는 등 관련 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앞으로도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