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언더마인의 길거리를 맹렬하게 질주하던 아제로스의 용사들이 드디어 폭군 무역왕 갤리웍스와 결판을 낼 때가 왔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6일(한국시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WoW)의 최신 확장팩 '내부 전쟁(The War Within)'의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여덟 명의 우두머리가 등장하는 혼란이 가득한 새로운 공격대 콘텐츠 '언더마인 해방전선(Liberation of Undermine)'이 오픈, 언더마인의 길거리부터 갤리웍스의 본거지까지 웅장한 결전을 치르게 된다.

이날부터 일반, 영웅, 신화와 공격대 찾기 첫 번째 지구가 개방되며, 오는 13일에는 이야기 모드와 공격대 찾기 두 번째 지구가 개방될 예정이다. 이후 세 번째 지구와 네 번째 지구는 각각 20일과 27일에 개방된다.

새로운 던전 작전명: 수문(Operation: Floodgate)도 신화+ 2 난이도로 즐길 수 있다. 네 명의 우두머리가 등장하며, 댐을 무너뜨려 울리는 심연에 재앙적인 홍수를 일으키려는 자들을 신속히 저지해야 한다.

시즌이 시작된 이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교역소에서는 여행자의 일지를 완료해 보너스 보상인 '복장: 무지갯빛 대왕나비의 장식'을 얻을 수 있으며, 언더마인의 갤라지오에 입장할 때 착용할 수 있는 멋진 옷차림들을 구매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 두 번째 시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이미지는 블리자드 프레스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