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부회장, 삼양식품 4만2천여주 지주사에 매도…"지배력 강화"

등록 2025.04.30 15:32:00 수정 2025.04.30 15:32:00
신현숙 기자 shs@youthdaily.co.kr

내달 30일 장외거래로 진행

 

【 청년일보 】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보유한 삼양식품 주식 4만2천362주(지분율 0.56%)를 취득할 계획이라고 29일 공시했다.

 

거래는 내달 30일 장외거래로 진행되며, 주당 기준가는 이날 종가인 98만2천원이다.

 

이번 거래는 지주사의 지배구조 강화가 목적이며 이에 따른 삼양식품의 최대주주나 주요 주주구성에 변동은 없다.

 

현재 삼양식품의 최대 주주는 그룹 지주사인 삼양라운드스퀘어다. 이번 거래로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삼양식품 지분율은 34.92%에서 35.48%로 커졌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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