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지난달 28일 본사에서 원부자재 공급 또는 OEM제품을 제조하는 22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2025년 품질안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삼양식품]](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310/art_17411574466286_06d345.jpg)
【 청년일보 】 삼양식품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품질안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원부자재 공급 또는 OEM제품을 제조하는 22개 협력사가 참여한 세미나는 식품업계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사들과의 품질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마련됐다.
삼양식품은 세미나에서 △협력업체 정기평가 운영 현황 및 주요 사례 △식품안전 이슈 및 최근 법규 제개정사항 △ 협력업체 관리 프로세스 등에 대해 설명하며 협력사들의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외에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K-FOOD 세계화를 위한 식품안전담보사업, 세스코가 식품위생 마인드업, 한국뷰로베리타스가 식품방어 및 사기 문서화 과정 등을 주제로 교육하며 식품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윤아리 품질안전부문장은 "이번 세미나는 협력사와 함께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품질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