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CI. [사진=모두투어]](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626/art_17507268536046_43de48.png)
【 청년일보 】 모두투어는 최근 해외여행 수요 회복세에 맞춰 베스트 파트너(BP)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기업 간 거래(B2B)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89년 국내 최초의 홀세일 여행기업으로 출범한 모두투어는 현재 6천여개의 일반 대리점과 490여개의 BP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550여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B2B 프로모션은 BP대리점과의 상생을 통한 판매 활성화 전략으로, 송객 인원당 최대 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또한 ‘모두시그니처’등 프리미엄 상품 판매 시 추가 커미션을 제공하여 전략 상품 판매 확대를 통한 브랜드 경쟁력과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두투어는 오는 3분기 중 기존 ERP 시스템 ‘MODECRS5’를 대체할 웹 기반 차세대 업무 지원 플랫폼 ‘X-CRS’를 전격 도입할 예정이다.
신규 시스템은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대리점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모두투어는 BP대리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정기적인 온·오프라인 상품 설명회를 비롯해, 대리점 방문 고객의 문의가 많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모두픽' 프로모션 , 지역 특성에 맞춰 공동 기획한 ‘우리동네박람회’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매년 개최되는 판매 우수 대리점 시상식 및 간담회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동반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있으며, 신상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우수 BP대리점 대상의 스터디투어도 적극 운영 중이다.
최근 스터디투어를 기반으로 출시된 한일 크루즈, 퐁냐케방, 하이커우 등의 신상품은 대리점과 고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우준열 모두투어 사장은 "지난 36년간 쌓아온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BP대리점의 경쟁력 강화와 동반 성장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세심한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가 중요한 패키지여행 시장 특성에 맞춰, 앞으로도 BP대리점과의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