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2025 고객 만족 서비스 교육 현장. [사진=모두투어]](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728/art_17521142378644_3a62bc.jpg)
【 청년일보 】 모두투어는 중국 주요 인기 여행지를 중심으로 현장 서비스 품질 향상과 프리미엄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 고객 만족 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장가계, 백두산, 태항산, 칭다오 등 중국 내 대표 인기 여행지를 순회하며 진행됐다.
먼저 현장 CS 교육은 오랜 실무 경험을 지닌 대외협력부 유영관 팀장이 직접 진행했으며, 지난해 11월 중국 여행 재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의 고객 만족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상황별 응대 방식과 효과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공유했으며, 고객의 소리(VOC)를 분석해 불편 사항과 긍정 피드백을 토대로 한 실질적인 서비스 향상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또한 협력사·가이드·인솔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포상 제도 확대 정책도 소개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모두시그니처’에 대한 상품 설명은 중국사업부 신영윤 팀장이 맡아 진행했다. 지역별로 최근 출시된 중국 지역 ‘모두시그니처’ 상품의 차별화된 구성과 콘셉트를 소개하고,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 인기 상품 순위도 함께 공유했다.
‘모두시그니처’는 모두투어의 대표 프리미엄 상품으로, 여행의 본질인 ‘경험’에 집중한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기사·가이드 팁 등 필수 경비와 인기 선택 관광을 포함해 현지 부담을 줄였으며, 핵심 관광지만 담은 여유로운 일정과 쇼핑 최소화, 트렌디한 핫플레이스, 현지 맛집 방문 등 체험 요소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올해 2분기 중국 지역 '모두시그니처' 판매 비중은 53%를 차지하며 전체 지역 중 가장 높았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포인트(p) 증가해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최근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두시그니처’ 중국 상품은 사천항공 인천–장가계 직항편을 이용하는 장가계 일정으로, 뛰어난 이동 편의성과 전일정 5성급 호텔 숙박, 8인 이상 제공되는 VIP 리무진 버스를 통해 여행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
주요 일정으로는 장가계의 핵심 관광지인 ▲천문산 ▲천자산 ▲원가계 등을 모두 방문하며, 특히 ▲백룡 엘리베이터 ▲매력상서 ▲황룡동굴 등 인기 명소는 별도 대기 없이 입장 가능한 VIP 전용 코스를 통해 더욱 여유롭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김대용 모두투어 북경 지사장은 "최근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모두투어 전속 가이드 자격 현황을 최신 기준으로 업데이트했으며, 출발이 확정된 모든 단체에 담당 가이드에 관한 정보를 사전에 안내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중국 여행 수요 확대를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과 고객 만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최근 중국 여행 수요 회복세에 맞춰, 현지 협력사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여행 지역의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