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신흥, ‘임플란트’ 공동사업 추진…임플란트 출시 예고

등록 2025.07.25 14:44:57 수정 2025.07.25 14:44:57
김민준 기자 kmj6339@youthdaily.co.kr

‘유한에버티스’ 임플란트 출시 예고…‘포괄적 협력체계’ 구축

 

【 청년일보 】 유한양행과 신흥이 임플란트를 비롯한 치과제품 전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유한양행은 신흥과 임플란트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유한에버티스’ 임플란트를 조속히 출시하는 한편, 치과 의료기기 및 의약품 등 전 제품에 대한 ▲공동 기획 ▲마케팅 ▲판매를 포함하는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내 K-임플란트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져가고 있는 현재에도, 임플란트가 갖추어야 할 최우선 조건은 우수한 품질이다. 이에 신흥의 에버티스 임플란트는 우수한 품질에 기초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잡았고, 유한양행 역시 장기간에 걸쳐 이 부분에 주목해 왔다.

 

에버티스 임플란트는 생산 공정의 자동화율을 높혀, 인력에 의한 실수를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품질 안정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다. 또 꾸준히 발표되고 있는 연구 결과를 통해 98% 이상의 최상의 누적 생존율이 확인되고 있다.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는 “우수한 품질의 에버티스 임플란트가 유한양행과 신흥의 시너지를 통해 판매가 확대됨으로써, 국민 구강 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신흥 이용익 대표 역시 “유한 브랜드가 적용된 에버티스 임플란트가 치과의사와 환자들에게 제품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치과의사가 환자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쉽게 전달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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