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교촌1991 브랜드 데이'에 초청된 아동·청소년들이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앤비]](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834/art_17557646640762_96c5f7.jpg)
【 청년일보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경기에서 '교촌1991 브랜드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데이는 고객들과 교촌의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 40명이 초청돼 경기 관람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행사였다.
교촌은 프로야구 팬들을 위해 교촌치킨앱에서 구단 콘셉트가 반영된 '교촌1991 브랜드 데이' 초청 세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고객 200명을 선정, 경기 관람권과 구단 콜라보 응원 용품 등 다채로운 선물을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투수체험, 포토존 부스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 클리닝 타임에 진행된 '교촌치킨 박스 쌓기 이벤트' 우승자에게는 교촌치킨 한달 이용권(허니 한마리 상품권 30매)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이번 '교촌1991 브랜드 데이'에는 초청 고객 이외에도, 교촌의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40명의 학생들을 초청했다.
아이들은 이날 교촌치킨을 먹으며 야구 경기를 직관하고 현장 이벤트도 참여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개최된 '교촌1991 브랜드 데이'에서도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의 야구팬에게 KIA 타이거즈전 경기 관람권과 선물을 증정한 바 있다.
또한 이날 경기의 시구자로 교촌치킨 운남1호점을 운영 중이며, 과거 KIA 타이거즈 2군 투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조광훈 점주가 마운드에 올라 현장에 감동을 더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데이는 스포츠 마케팅을 넘어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눈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고객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며 의미 있는 브랜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