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대표이사와 임형욱 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부문 전략실장(상무)가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시상식 현장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앤비]](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313/art_17429772351091_fd0f5a.jpg)
【 청년일보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브랜드치킨전문점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국내 소비생활과 밀접한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각 브랜드의 인지도, 충성도 등을 지수화해 평가하는 지표다.
교촌은 소비자들의 다변화된 입맛과 외식 트렌드를 반영해 메뉴 라인업을 확장하는 등 보다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객들에게 친숙한 '기본템' 메뉴인 교촌후라이드·교촌양념치킨·교촌후라이드양념반반을 새롭게 출시하며 메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특히 '교촌양념치킨'은 교촌 창립 이래 처음으로 선보인 양념치킨 메뉴로, 기존 메뉴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교촌은 맞춤형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메뉴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싱글시리즈'는 윙 중심 메뉴로, 교촌싱글윙 ·레드싱글윙에 이어 허니싱글윙·후라이드싱글윙까지 추가되면서 싱글시리즈 라인업이 확대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 덕택에 올해도 브랜드치킨전문점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지속적인 발전과 차별화를 이어가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