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 통장·금고·체크카드’ 동시 출시...토스뱅크, 개인사업자 전용 뱅킹 라인업 강화

등록 2026.01.14 13:59:13 수정 2026.01.14 13:59:20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개인사업자의 금융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출·지출 관리 기능을 담은 ‘사업자 통장’, 목적별 자금 운용 ‘금고’, 즉시 캐시백 ‘체크카드’를 동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별도의 장부 관리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도 통장 하나로 사업 자금의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매출과 지출을 자동으로 분류해 보여줌으로써 사업 운영에 필요한 금융 관리를 단순화하고,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인사업자 전용 통장은 입출금 내역을 기반으로 매출과 지출을 간편하게 구분해 한눈에 자금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간편 개설이 가능하며, 별도의 장부 프로그램 없이도 사업 운영 전반을 하나의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어 자금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토스뱅크는 향후 직원 급여 지급, 거래처 정산 등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금융 정보를 통장과 연계해 개인사업자가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인 경영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재무 인사이트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복수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위한 통합 관리 환경도 마련했다. 고객이 보유한 계좌를 단순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업장별 거래 내역과 현황을 구분해 조회·관리할 수 있도록 해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함께 출시된 ‘개인사업자 금고’는 급여, 임대료, 부가세 등 목적에 따라 자금을 최대 30개까지 나눠 보관할 수 있는 파킹통장 서비스다.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며 연 1.4%(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하루만 예치해도 이자가 지급돼 단기 자금 운용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사업자 통장과 연계한 개인사업자 체크카드도 선보였다. 해당 카드는 2026년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사업자 캐시백 시즌 1’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전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0.3%를 즉시 사업자 통장으로 캐시백해준다. 특히 복수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위해 카드 뒷면에 사업자명을 새겨주는 각인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금융권에서 개인사업자 대상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지만, 기존 사업자 전용 통장은 실제 사업 운영에 충분한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통장 하나로 매출·지출 관리와 자금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상품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장의 본질적 혁신을 통해 사장님들이 본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토스뱅크가 지향하는 생산적 금융”이라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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