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정의연 온라인 모금 활동' 중지

등록 2020.05.27 16:46:06 수정 2020.05.27 18:46:47
장한서 기자 janghanseo@youthdaily.co.kr

네이버 "조사 결과 따라 재개 검토"

 

【 청년일보 】 네이버가 최근 논란에 휩싸이며 여론의 못매를 맞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단체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온라인 모금 활동을 중지했다.

 

네이버는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에서 정의연 측이 진행하는 모금 활동의 운영을 중지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해피빈 홈페이지에서 정의연의 후원금 모금함은 모두 사라졌으며, 검색도 되고 있지 않다.

 

네이버 관계자는 "조사 결과에 따라 운영 재개 등이 검토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의 기부 플랫폼인 '같이가치'에서는 정의연 관련 모금이 지난달에 모두 마감돼 현재 진행중인 모금은 없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