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마트는 이달부터 서울역점과 월드타워점 등 전국 15개 매장에서 이스라엘산 와인 3종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지중해성 기후인 이스라엘은 양조용 포도 재배에 최적화된 조건을 갖추고 있어 높은 품질의 와인이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마트는 프랑스와 칠레산 외 다양한 수입 와인을 접하고 싶은 고객 수요를 반영해 이스라엘 와인을 소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와인은 이스라엘 갈릴리고원과 쥬덴고원에서 생산된 '바르칸 클래식 3종'으로, 2만원대에 판매된다.
장세욱 롯데마트 주류 상품기획자는 "와인 소비 확장 트렌드에 맞춰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와인들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