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상반기 코스닥 상장교육 수료기업 전년 比 6.6%↑

등록 2020.07.08 15:31:14 수정 2020.07.08 15:32:40
강정욱 기자 kol@youthdaily.co.kr

수료기업은 162곳…수료 임직원 수 38.8% 증가
청구기업 73곳…지난해 상반기 대비 10% 증가

 

【 청년일보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올해 상반기 상장 교육을 수료한 기업 수가 162곳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6.6% 늘었다고 8일 밝혔다.

 

수료 임직원 수도 279명으로 38.8% 늘어났다.

 

상장 기업들은 의무적으로 상장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올해 과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교육의 편의성과 함께 기업들의 상장 청구 수요 증가로 수료 기업 및 임직원 수가 증가했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 수는 73곳으로 지난해 상반기 66곳보다 늘었다.

 

거래소는 "올해 하반기 상장 교육도 코로나19의 진행 상황에 따라 온라인 등을 통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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