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번 추석 연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개인 혹은 가족 간 활동이 늘면서 이에 따른 레저∙여행 보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20일 보험업계는 연휴 기간 고객의 건강과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레저∙여행 보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하나손해보험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필요한 날짜를 직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원데이보험’을 출시했다.

'여행보험'을 통해 연휴 기간 여행 중 예상치 못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상해사망, 상해후유장애, 배상책임, 강력범죄보상금, 자동차사고성형치료비까지 보장한다.

하나손보의 국내여행보험은 개인형뿐만 아니라 자녀까지 함께 보장이 되는 가족형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출발 전 모바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또한 하나손보는 연휴 기간 등산이나 자전거 등 레저활동을 계획을 하고 있다면 선택한 운동에 맞춰 보장하는 '원데이레저보험’을 소개했다.  부담 없는 보험료로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상해입원일당, 골절진단비, 골절수술비 등을 보장한다.

삼성화재는 골프 중 배상책임, 골절수술비, 자동차 사고 벌금,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등을 보장하는 '골프플랜'을 준비했다.

에이스손해보험은 최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다양한 미니보험을 선보였다. '처브원데이 레저보험(등산플랜)'과 '처브 국내여행 차박보험'으로 등산과 차박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처브 펫밀리보험'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일상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이 밖에도 AIG손해보험은 추석 연휴 기름진 명절 음식 섭취로 다이어트가 고민인 고객들을 위해 '다이어트 응원플랜'을 준비했다. 또 1인 가구의 안전을 위한 '싱글안심플랜'과 같은 이색 보험도 있다. 해당 상품들은 카카오톡 기프티콘으로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