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부산청춘희망카' 창업 지원

등록 2019.05.30 17:14:52 수정 2019.05.30 17:14:52
권민혁 기자 you330@youthdaily.co.kr

[출처=뉴스1]
[출처=뉴스1]

르노삼성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부산광역권 일자리 박람회' 부산청춘희망카 사업 발대식에 참석해 트위지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춘희망카'는 부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청년에게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르노삼성은 올해 첫 시범사업에 트위지 10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부산 공장에서 트위지가 본격 생산되는 2020년부터는 3년간 총 300대까지 지원한다.

부산시는 트위지를 친환경 배달 및 커피판매가 가능한 차량으로 개조해 부산지역 청년들에게 대여한다.

또 지역 유통기업, 전통시장 등에 취업을 알선하고 월 200만원의 인건비 지원, 컨설팅을 비롯한 교육 활동 등도 제공한다.

한편, 르노삼성은 3년 동안 서부산 지역 청년 근로자들에게 SM3 Z.E. 500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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