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제로 칼로리 과일향 탄산음료 `탐스제로 청포도석류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과일향 탄산음료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국내 과일향 탄산음료 시장 내 젊은 소비층 유입을 위해 새로운 향 탐스제로를 출시했다.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과일 향인 청포도향과 석류향을 혼합해 신제품을 선보인다.

탐스제로 청포도석류향은 청포도향과 석류향을 혼합한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과 향을 가진 탄산음료다. 국내 최초 제로 칼로리 과일향 탄산음료로 칼로리 부담은 줄이고 주요 소비층인 젊은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높은 탄산을 함량해 짜릿한 청량감을 더했다.

이 제품은 휴대성이 높은 340mL 페트병과 355mL 캔 제품으로 출시된다. 패키지는 대표 과일인 청포도와 석류 이미지를 담은 디자인·색상으로 새로운 과일향의 조합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표현했다. 페트병 제품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로 굴곡과 홈을 넣어 그립감을 높였다.

탐스제로 청포도석류향은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직영몰인 '칠성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대형마트·편의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선호도 증가에 맞춰 이번 신제품 탐스제로 청포도석류향을 출시한다"라며 "제품 샘플링, 제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탐스제로는 1970년대 출시됐던 탐스 브랜드를 지난해 4월 새롭게 브랜딩해 재출시한 제로 칼로리 과일향 탄산음료다. 롯데칠성음료는 탐스제로 오렌지향·레몬향·사과키위향 3종에 이어 청포도석류향을 선보이며 과일향 탄산음료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