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카카오뱅크는 지난 1일 출시한 '26주적금 with 카카오웹툰'이 출시 하루(24시간)만에 누적 개설 계좌수 10만좌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26주적금 with 카카오웹툰은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에 카카오웹툰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시 쿠폰 혜택을 담은 상품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가입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고객은 26주 연속으로 자동이체 납입에 성공하면 카카오웹툰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캐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가입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비눗방울 스틱 춘식' 굿즈가 포함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해당 상품의 흥행 배경에 저축과 동시에 웹툰 등 콘텐츠 소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점과 한정판 굿즈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가 인기비결로 분석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26주적금을 기반으로 유통, 콘텐츠 플랫폼 등 다양한 제휴사와 파트너적금을 출시해오고 있다. 일정 적금 회차 납입을 성공할 경우 파트너사의 쿠폰·캐시백 등의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저축을 하면서 동시에 소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유통,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편의점 등 다양한 업계의 파트너사와 협업해 상품을 출시한 결과, 파트너적금의 누적 개설 좌수는 약 350만 좌를 돌파했다. 그 중 '26주적금 with 카카오웹툰'은 카카오뱅크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제휴를 통해 선보인 열 번째 파트너적금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26주적금 with 카카오웹툰' 또한 하루만에 가입 좌수가 10만좌를 달성하면서, 파트너적금의 흥행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고객에게 보다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종의 파트너사와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