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치' 정조준...우리은행, 아이유와 '투체어스' 광고 온에어

등록 2024.04.05 14:50:20 수정 2024.04.05 14:50:20
이나라 기자 nrlee@youthdaily.co.kr

아이유, 우리은행 '자산관리의 A to Z, 투체어스' 모델
세대 구분 없이 고액 자산가 맞춤형 자산 관리 제공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 아이유와 함께 '자산관리의 A to Z, 투체어스' 광고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월 28일 배우 김희애를 앞세운 자산관리 브랜드 투체어스 광고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투체어스 아이유 편은 영앤리치(Young & Rich) 세대를 겨냥한 광고라는 게 우리은행의 설명이다. 

 

이번 광고에서 아이유는 젊으면서도 투명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워 "아무 데나 맡길 순 없지", "믿고 앉아만 있으면 돼" 등의 멘트를 통해 투체어스 자산관리 특징을 쉽고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투체어스(Two Chairs)는 우리은행 자산관리 전문 브랜드다. 영업현장에서 검증된 프라이빗뱅커(PB)를 비롯해 ▲투자상품 ▲자산관리 ▲세무 ▲부동산 ▲법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원팀을 이뤄 자산가 고객에게 일대일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아이유는 '믿고 앉아만 있으면 되는' 우리은행 투체어스 자산관리 서비스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시니어 자산가들은 물론 젊은 세대에게도 우리은행 투체어스 서비스의 매력을 아이유의 이미지 함께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얼마 전 아이유는 'LA에서 동생 생일선물사주기' 브이로그 영상에서 우리카드의 프리미엄 카드 'TWO CHAIRS'를 사용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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