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의 하드코어 액션 RPG 기대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이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글로벌 게이머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넥슨은 게임스컴의 전야제인 'Opening Night Live(ONL)'에서 '카잔'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항 데 이어 게임스컴 기간 동안 '카잔'의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첫 번째 공개 시연 기회를 제공해 현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24일 넥슨에 따르면, 현장을 방문한 글로벌 게이머들은 '카잔'의 강렬한 액션성과 뛰어난 그래픽에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시연 부스에는 최대 4시간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긴 대기줄이 형성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윤명진 네오플 대표는 "게임스컴 현장에 방문해주신 글로벌 게이머분들께서 '카잔' 특유의 하드코어 액션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출시 전까지 지속적인 담금질을 거쳐 더욱 많은 게이머분들께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게임스컴을 방문하지 못한 게이머들에게도 '카잔'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 11일 오후 4시부터 PlayStation 5와 Xbox Series X에서 테크니컬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잔'의 베타 테스트에 대한 추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게임스컴에서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카잔'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어떠한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