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타의 에스테틱 활용법 진화"…대웅제약, 피부결·탄력 동시 개선 '나보리프트' 선봬

등록 2024.09.02 10:58:22 수정 2024.09.02 10:58:22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딥 원데이 마스터클래스'서 나보타-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간 복합 시술법 공유
대웅제약 "의료진과 환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교육 기회 확대해 나갈 것"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은 지난달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DEEP 1Day Master Class)'를 열고 피부 개선을 위한 나보타와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간 복합 솔루션을 국내 의료진과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는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에 대한 의료진들의 학술적 이해를 돕고, 시술 노하우를 하루 만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세미나다.


지난달 29일 성남 위례아이디의원에서 수도권 지역 의료진 약 10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딥 원데이 클래스'는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간 복합 시술의 효과와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피부 탄력 저하(Skin Laxity) 개선을 위한 '나보타'와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볼라썸'의 복합 시술 실전 테크닉 강의 ▲라이브 시연 ▲핸즈온 일대일 코칭 등이 진행됐다. 강연자로는 국지수 잇츠미의원 원장(안산점)이 나섰다.


실전 테크닉 강의에서는 나보타와 볼라썸 간의 상호 연계 프로토콜 효과 및 시술 노하우가 공유됐다. 최근 미용·성형 시장의 트렌드인 '자연스러운 아름다움(Natural beauty)'을 위한 시술법이 소개됐다.


국 원장은 "'나보리프트'와 콜라겐 스티뮬레이터의 복합 사용은 시너지 효과를 내 피부의 전반적인 탄력과 결 개선에 도움을 준다"며 "콜라겐 스티뮬레이터를 활용해 외부 물질을 피부에 주입하지 않고 체내 자원을 활용해 피부 깊은 곳부터 재생을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보리프트는 여러 전문의의 자문을 통해 구축한 대웅제약만의 차별화된 시술법으로, 톡신을 피내에 주사해 리프팅, 주름 개선,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시술법을 말한다.


강의 후에는 '라이브 시연'을 통해 실전 테크닉을 바로 확인하고, 참석한 의료진들은 '핸즈온 일대일 코칭'을 통해 시술 기술을 직접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차에 이어 울산,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클래스는 의료진들에게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시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심도 있는 학술 기반 마케팅 콘텐츠를 제공하며 의료진과 환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보타는 올해 상반기 실적 기준으로 국내 톡신 제품 중 매출 1위를 기록하며 대표 K-톡신의 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나보타는 자체 특허 제조 기술인 '하이-퓨어 테크놀로지(HI-PURE™)'와 감압 건조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고순도 프리미엄 톡신이다. 탁월한 효과 및 안전성을 바탕으로 '주보'라는 제품명으로 미국 시장에 출시된 지 5년 만에 약 1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누시바'라는 제품명으로 호주에 정식 출시되며 북미·남미·아시아·오세아니아 등 5개 대륙 진출을 완료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