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바이오, 치매치료제 '베아셉트' 세브란스 입성…리딩 제품으로 '우뚝'

등록 2024.12.04 11:07:55 수정 2024.12.04 11:07:55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서울대병원 이어 '빅4' 병원 입성
베아셉트, 국내 28개 상급종합병원 포함 326개 병원서 처방

 

【 청년일보 】 대웅바이오는 알츠하이머형 치매증상 치료제 '베아셉트(성분명: 도네페질염산염)'가 세브란스병원 약사위원회(Drug Committee, DC)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국내 4대 대형병원인 '빅4(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서울대학교병원·세브란스병원)' 병원에서 베아셉트의 처방이 가능해졌다. 그 외 베아셉트는 현재 분당서울대병원과 경희의료원, 강북삼성병원, 가천대길병원 등 28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총 326개의 종합병원 및 주요 병원에서 처방이 이루어지고 있다.


베아셉트는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 일상생활 수행능력 유지 및 이상행동 증상 개선을 위해 경증부터 중증 환자에게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작은 제형, 경제적 약가, 정제 5㎎ 분할선 및 액제 제형 차별화 등 환자들의 수요를 충족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의약품 통계정보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출시된 베아셉트는 처방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처방액은 274억원으로 지난 2020년(168억원) 대비 63% 증가했다. 현재 연평균 17%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연내 314억원의 처방액이 예측되고 있다.


특히 '베아셉트정 5㎎' 정제에 분할선을 적용해 2.5㎎의 저함량 복용이 필요한 초기 치매환자와 부작용 관리가 필요한 환자에게 정확한 분할 조제를 통한 안전한 복용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베아셉트액'은 연하곤란 및 노인 환자 등 정제 경구 투여가 어려운 환자의 복약순응도 개선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대웅바이오 관계자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및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상급종합병원인 세브란스병원에 입성한 것은 베아셉트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웅바이오는 베아셉트를 국내 치매치료제 시장을 리딩하는 제품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바이오는 베아셉트를 비롯해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타민(성분명: 콜린알포세레이트) 등을 통해 국내 중추신경계(CNS)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글리아타민은 국내 콜린알포세레이트 시장점유율 1위로, 글리아타민 처방실적은 지난해 1545억원으로 동일 성분 제품 중 처방 규모가 가장 크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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