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랜드뮤지엄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와 함께 선보이는 '오타니 관련 소장품 특별전(SHO-TIME)' 프리뷰 행사를 지난 7일 성공리에 마쳤다.
이날 다수의 유명인들이 전시 프리뷰 행사를 찾았다.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선수, 김선우 해설위원 등이 VIP로 초청받아 전시를 관람하고, 한우석 이랜드뮤지엄 대표와 환담을 나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이랜드뮤지엄은 MLB 역사상 최초로 50-50 클럽(한 시즌 홈런 50개, 도루 50개 달성)에 입성한 '오타니 쇼헤이' 관련 소장품을 선보인다.
▲'오타니'가 실제 사용한 벨트와 베이스 ▲30-30 클럽에 최초로 입성한 '켄 윌리엄스'의 사인볼 △40-40 클럽에 최초로 입성한 '호세 칸세코'의 베이브 루스 크라운 ▲'애런 저지'의 61번째 홈런 실사용(Game-used) 볼 등 기념비적인 소장품이 전시된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는 뉴발란스와 함께 야구의 역사적인 순간을 담은 특별전을 준비했다"며, "뉴발란스의 혁신적인 공간에서 50-50 달성 및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쓴 오타니 쇼헤이의 도전 정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8일부터 12월 8일까지 뉴발란스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3층에서 진행되며, 뉴발란스 고객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