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내 주요 키즈 패션 브랜드들이 봄 시즌을 앞두고 기능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신제품과 화보를 잇달아 공개하며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일교차가 큰 간절기 특성을 반영해 경량 바람막이와 셋업 중심의 상품 구성을 확대하는 동시에, 광택 소재와 다양한 컬러를 앞세워 스타일 경쟁도 한층 강화하는 모습이다.
◆ "간절기 수요 공략"...이랜드 뉴발란스 키즈, '에어라이트 바람막이' 캠페인 공개
22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키즈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 키즈(NEW BALANCE KIDS)는 '에어라이트 바람막이'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입는 순간 느껴지는 가벼움, 움직일 때마다 반짝이는 광택'을 콘셉트로 26SS 바람막이(윈드브레이커) 상품을 선보였다.
'에어라이트 바람막이'는 가볍고 유연한 소재에 광택감을 더해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뉴발란스 키즈는 지난 25FW 시즌 선보인 하이글로시(유광) 소재 헤비 아우터의 판매 호조에 따라 해당 컬러를 모티브로 한 봄·여름 시즌 상품으로 확장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전작 대비 소재감을 개선해 착용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해당 컬렉션은 에어라이트 솔리드 바람막이, 에어라이트 샤이니 바람막이 2종으로 구성됐다.
'에어라이트 솔리드 바람막이'는 메탈릭 소재와 하이넥 디자인을 적용해 방풍 기능과 착용감을 강화했다. 소매 라인에는 배색 파이핑 디테일을 적용했으며, 몸판 전체에 메쉬 안감을 사용해 통기성을 높였다.
'에어라이트 샤이니 바람막이'는 솔리드 아이보리, 메탈릭 실버, 글로시 핑크 색상으로 구성됐다. 세미 크롭 기장과 소매 뒤 셔링, 전면 절개 라인을 적용했으며, 몸판 전체에 메쉬 안감을 사용해 착용감을 높였다.
한편, 뉴발란스 키즈 '에어라이트 바람막이' 컬렉션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 "셋업 라인 강화"...디스커버리 키즈, 봄 시즌 데일리룩 화보 공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디스커버리 키즈는 26SS 시즌 봄 화보를 공개했다.
디스커버리는 이번 화보를 통해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에서 착용 가능한 데일리룩을 제안했다. 다양한 컬러 구성과 기능성 기반 셋업 아이템을 중심으로 스타일링을 구성했다.
주요 제품은 '하이넥 우븐 자켓', '키즈 레이어드 긴팔 티셔츠', '키즈 카라 맨투맨' 등이다.
'하이넥 우븐 자켓'은 광택 소재와 오버핏, 세미 하이넥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등판 벤틸레이션 디테일로 통기성을 보완했다. 소매와 밑단에는 밴드와 벨크로를 적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함께 선보이는 '여아 하이넥 우븐 자켓'은 세미 하이넥 라인과 입체 소매 절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밑단에 조절 스트링이 내장돼 실루엣 조절이 가능하며 우븐 스커트와 셋업으로 착용할 수 있다.
'키즈 레이어드 긴팔 티셔츠'는 레터링 그래픽과 레이어드 소매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면·폴리 혼방 소재를 사용했다. '키즈 카라 맨투맨'은 세미 오버핏 실루엣과 볼륨 자수 그래픽을 적용했다.
한편, 디스커버리 키즈 26SS 컬렉션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 "기능성 아우터 확대"...블랙야크 키즈, 2026 봄 시즌 바람막이 자켓 2종 출시
블랙야크 키즈는 봄 신학기 시즌을 맞아 등교부터 체육활동, 주말 나들이까지 일상과 아웃도어 전반에서 폭넓게 활용 가능한 바람막이 자켓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에어락 쉴드 윈드스토퍼 자켓'과 '에어락 블록 윈드스토퍼 자켓'은 봄철 일교차와 미세먼지, 찬 바람에 대응하도록 기획된 기능성 아우터다.
두 제품에는 방풍·투습 기능의 '윈드스토퍼' 소재가 적용됐다. 생활 방수 기능과 고밀도 원단을 적용했으며, 소매와 어깨에 3D 패턴을 적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손목 벨크로와 밑단 스트링으로 핏 조절도 가능하다.
대표 제품 '에어락 쉴드 윈드스토퍼 자켓'은 탈부착 후드를 적용했으며 색상은 퍼플, 블랙, 민트, 실버 베이지 4종으로 구성됐다.
함께 선보인 '에어락 블록 윈드스토퍼 자켓'은 배색 블록 디자인과 사선 방수 지퍼 포켓을 적용했다. 색상은 인디언 핑크와 네이비 2종으로 출시됐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최근 키즈 패션 시장에서는 봄 시즌을 앞두고 간절기 아우터뿐 아니라 셋업과 데일리웨어 전반에서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강화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활동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브랜드 간 상품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