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22일 여주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2025년 홈커밍데이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해 아이파크 입주민들이 사전점검행사에서 아이들과 함께 즉석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HDC현대산업개발]](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311/art_17418246455607_7eeedc.jpg)
【 청년일보 】 HDC현대산업개발은 준공 이후 단지의 입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오는 22일 여주 아이파크에서 홈커밍데이 행사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기간 입주민들은 가정에서 사용되는 주방 도구 연마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직 버블쇼, 미니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도서관, 공용부 등에 대한 살균·소독이 이뤄지며,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 푸드트럭, 즉석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고객 만족도가 높았던 ESG 프로그램과 관련해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의류, 도서, 가전제품 등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 홈커밍데이는 입주민들에게 아이파크에 거주한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입주 이후에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차별화된 고객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지난해에는 입주 1~4년 차 단지까지 확대해 17개 단지에서 진행했으며, 설문 조사 결과 고객 만족도가 전년 대비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는 매직쇼,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연령대의 입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설했으며, 홈커밍데이 이후에도 단지 내 청소 등 추가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2일 여주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29일에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3·4 단지, 내달 5일에는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12일과 19일에는 각각 꿈의숲 아이파크와 경산 아이파크에서 홈커밍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10년부터 아이파크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까지 16년 연속으로 준공 단지 입주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준공 4년 차까지 적용 단지를 확대했으며, 매년 10~20여개 단지에서 입주 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