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HDC현대산업개발이 오는 12월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동 일원에서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태화강과 동천강 두 강변을 조망(일부 세대)할 수 있는 희소성을 갖춘 대형 브랜드 아파트로, 다양한 교통 및 교육 호재의 수혜도 기대된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는 울산 중구 반구동 554-5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부터 지상 28층, 6개 동, 총 70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가 위치하는 울산 중구는 다수의 재개발이 추진 중이며, 울산 트램 1호선(2029년 개통 예정)과 제2명촌교(가칭, 2029년 준공 예정) 등의 교통 개발이 예고되어 있어 향후 주거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또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는 태화강과 동천강이 가까이에 위치하여 두 개 강변을 모두 조망(일부 세대)할 수 있는 '더블 리버뷰 프리미엄' 수혜가 예상된다.

 

강변 조망권을 확보한 아파트는 희소성이 높아 집값 상승에 유리한 이점을 가진다.

 

태화강과 동천강 주변에는 산책로, 억새군락지, 체육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어 친자연적인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울산 중구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등 산업단지와 주요 행정기관이 인접해 직장인 중심의 주택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최근 태화강 주변 및 성남동, 우정동 일대에 재개발,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주거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더불어 울산 남구의 주요 상권과 인프라가 형성된 삼산동, 옥동도 가까워 높은 주거 편의성이 기대된다.

 

이 단지는 우수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 강북로가 인접해 차량 이동이 편리하며, KTX 동해선 태화강역도 가까이에 위치한다.

 

특히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태화강을 가로지르는 제2명촌교 공사가 진행 중이며, 개통 시 교통 혼잡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초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 기본계획을 승인받은 울산 트램 1호선도 2029년 개통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트램 1호선은 태화강역에서 남구 무거동 신복교차로까지 총 10.9km 구간에 15개 정거장을 신설하며, 개통 시 교통 시간이 약 30% 단축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내황초등학교와 내황유치원이 위치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가온중, 무룡중, 울산중, 울산가온고 등 초·중·고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코스트코 등 쇼핑시설과 CGV, 메가박스 등 문화시설이 가까이 있고, 종합운동장, 동천동강병원, 중구청 등 체육·의료·공공기관과의 접근성도 좋다.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는 대형 브랜드의 품격에 걸맞은 특화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차별화된 규모의 풀코트 실내체육관이 조성될 예정이며,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등 입주민의 여가와 레저 활동을 위한 특화 공간이 구축될 계획이다.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삼산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