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300억원 규모"...HDC현대산업개발, '남부내륙철도 3공구' 수주

등록 2026.01.21 14:19:34 수정 2026.01.21 14:19:34
김재두 기자 suptrx@youthdaily.co.kr

성주~합천 잇는 18km 구간 노반 신설...내달 착공 목표
서울~거제 직결 운행 기대...인프라 분야 경쟁력 입증

 

【 청년일보 】 HDC현대산업개발이 수도권과 남해안을 잇는 대형 국책사업인 남부내륙철도 건설 공사의 핵심 구간을 품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제3공구 노반 신설 기타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남부내륙철도 사업은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경상남도 거제시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74.59㎞의 단선전철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수도권과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을 연결하는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4조9천43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에 HDC현대산업개발이 맡게 된 제3공구는 경북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에서 합천군 야로면 일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총길이는 약 18.196㎞다. 전체 3공구 공사비는 2천871억원 규모이며, 이 중 HDC현대산업개발의 지분은 2천297억원이다.

 

착공은 오는 2월로 예정되어 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서울에서 거제까지 환승 없는 직결 운행이 가능해져, 수도권과 경남 서부지역 간의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균형 있는 국토 개발을 위한 사업인 만큼 체계적인 안전·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전부터 축적해 온 사회간접자본 관련 역량을 토대로 인프라 부문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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