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은 2022년부터 2027년을 아우르는 ESG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ESG경영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미지=푸본현대생명]](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312/art_17423711401851_61c2fd.jpg)
【 청년일보 】 푸본현대생명이 소비자 중심 경영 및 환경 보호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ESG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시기별로 구체화된 ESG 추진계획 등을 통해 ESG 경영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겠다는 포부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은 2022년부터 2027년에 걸친 ESG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ESG경영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22년 푸본현대생명은 탈탄소화 및 디지털화, 역량 강화, 사회적 책임 이행 등으로 이뤄진 ESG 경영비전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페이퍼리스 보험환경 구축과 디지털 기반 고객 서비스 강화, 안전보건관리 및 완전판매 실천 등을 목표로 설정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및 소외 계층 지원 확대와 투명한 금융 및 윤리경영 실천, 리스크 관리 및 이사회 독립성 강화 등을 지향하는 가운데 ESG 실천 캠페인도 적극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푸본현대생명은 앞서 2021년부터 소비자 중심경영을 시행하며,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및 완전판매 실천을 강화해 왔다.
푸본현대생명은 매월 대시보드(Dashboard) 운영을 통해 민원 발생원인 및 추이 분석, 완전판매비율, 해피콜 결과 등 고객지표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소비자 의견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집해, 상품개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소비자 불만을 사전에 예방하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며 “금융소비자보호(FCP) 협의체 운영, VOC(고객 목소리) 기반 업무개선 추진 등을 통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푸본현대생명은 2023년 ‘소비자 중심 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해에는 대외기관 콜센터 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아울러 고객 정보보호 관리에 대한 상시 평가에서도 최고 점수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푸본현대생명은 올해 들어선 ‘ESG 나부터 실천 캠페인’을 통해 전사적인 ESG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모습이다.
'ESG 나부터 실천 캠페인'의 실천과제는 크게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 이행으로 이뤄졌다.
먼저 푸본현대생명은 환경 보호의 일환으로 매월 3번째 수요일을 '친환경 Day'로 지정해 전기제품 정시 오프 등을 권고하고 있다.
아울러 페이퍼리스 문화 정착을 위해 이메일 보고 활성화, 빔 프로젝트 등 디지털 기기 사용과 함께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해 전기 및 물 절약,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을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푸본현대생명은 시니어 고객 및 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확대에도 매진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시니어 고객을 위해 가족 조력제도를 시행하고 고령자 금융소비자보호 지침을 준수하는 한편 장애인 고객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푸본현대생명은 전 임직원에게 연 1회 자원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당사는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푸본금융지주의 ESG 비전을 지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2027년까지 세부 계획을 이행하면서 ESG경영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