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CI. [사진=홈플러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623/art_1748839490255_4f420c.jpg)
【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현장 직원들의 여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키트’를 순차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온열질환 예방키트는 생수를 비롯해 탈수 예방을 위한 식염포도당, 배송기사 조끼에 소지해 열사병 방지를 돕는 아이스팩, 수분 및 전해질을 보충하는 이온음료 분말 등으로 구성됐다.
홈플러스 온라인 배송기사와 주차 직원, 직원식당 근무자 등 약 2500여명이 지급 대상이다.
현장 직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도 실시한다.
폭염 단계별 대응 및 조치 기준을 강화하고, 폭염경보 발생 시 각 점포별 담당자가 직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긴급 재난문자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건강상태도 적극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 사업장 내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해 시원한 생수와 식염포도당 등의 상시 비치 여부를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안내도 진행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야외 근무나 온도가 높은 장소에서의 근무가 불가피한 현장 직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키트’를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다 안전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