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오 작가와 공동 개발"...포스코이앤씨, 하이엔드 인테리어 '아틀리에 에디션' 공개

등록 2025.10.20 16:50:46 수정 2025.10.20 16:50:46
김재두 기자 suptrx@youthdaily.co.kr

오티에르 브랜드와 양태오 작가 협업...완성형 주거공간 제시
가구, 조명, 홈스타일링 등 전체 공간의 톤앤무드 직접 설계

 

【 청년일보 】 포스코이앤씨가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 작가와 공동 개발한 하이엔드 인테리어 상품 '아틀리에 에디션(The Atelier Edition)'을 오는 11월 7일 공식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레스파스 에트나 청담에서 런칭 행사를 통해 공개되는 아틀리에 에디션은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의 정체성에 양태오 작가의 미학적 감각을 결합, 예술성과 기술력이 조화된 '완성형 주거공간'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양태오 작가는 펜디, 샤넬 컬쳐 펀드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은 물론, 국립경주박물관, 롯데월드타워 라운지 등의 공간 디자인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표현해온 인테리어 디자이너이다.

 

특히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인 디자인 매거진 아키텍처럴 다이제스트와 파이돈이 선정한 '세계 100인의 디자이너'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아틀리에 에디션'은 단순한 인테리어 마감재 제안을 넘어 가구, 조명, 홈스타일링 등 전체 공간의 톤앤무드까지 양태오 작가가 직접 설계한 '완성형 주거공간 상품'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디자이너의 감각과 철학이 담긴 공간을 '작품처럼 소유'할 수 있다.

 

런칭 행사에서는 디자인 콘셉트를 디저트로 표현한 '아트 케이터링', 명상적인 분위기의 '행 드럼 연주', 한국 전통 공예에서 영감을 얻은 '이스턴에디션 (Eastern Edition) 가구 전시' 등 예술과 감성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아틀리에 에디션은 예술과 기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형태의 하이엔드 주거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오티에르 브랜드를 중심으로 고객의 감성과 품격을 반영한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런칭 행사 참여는 지정된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에게 개별 초청장이 발송된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35길 4-8, 5층(당산동4가, 청년일보빌딩)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회장 : 김희태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