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마스터세포은행(MCB)과 전이효소 관련 플랫폼을 출시해 위탁개발(CDO) 경쟁력을 강화한다.
19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이상명 삼성바이오로직스 CDO 개발 담당 겸 사업전략팀장(상무)이 지난 14일(현지시간)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올해 1분기 중 MCB와 벡터 합성 서비스를 제공해 한층 향상된 엔드 투 엔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MCB는 특정 치료제에 필요한 단백질을 가장 잘 생산하는 최종 세포주를 대량으로 배양한 뒤 무균 환경에서 수백 개의 바이알로 나누어 동결 저장한 상태다.
벡터 설계 서비스는 ▲치료용 단백질 ▲백신 ▲유전자 치료제 등 생산을 위해 필요한 발현 벡터를 고객 요구에 맞게 설계하고 제작하는 개발 서비스다.
세포주 생산성 강화를 위해 세포주 개발 과정에서 특정 DNA 염기서열을 인식하는 전이효소를 활용해 유전자를 삽입하는 방식의 전이효소 관련 플랫폼을 출시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0년 8월 자체 세포주 플랫폼 '에스초이스' 포함해 총 9개 기술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후기 발굴 단계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신청까지 개발 단계에 필요한 기술 역량을 고객사에 제공한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