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 3일 사회적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신용보증기금과 ‘사회적기업 이차보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고용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나, 담보 부족과 낮은 신용도로 인해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포용금융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협약에 따른 전용 대출상품은 이달 중 출시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업 공고 이후,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사회적기업이 NH농협은행에 대출을 신청하는 방식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3억원이며, 신규 운전자금에 대해 연 2.5%포인트의 이자 차액을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엄을용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연대경제조직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