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투썸플레이스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겨울 시즌 한정 블렌드로 핸드드립 커피와 캡슐커피를 즐길 수 있는 원두 가공상품 2종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지속되는 홈카페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신제품은 크리스마스를 비롯한 연말 시즌을 공략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투썸 윈터홀리데이’블렌드는 열대과일 향이 풍부한 에티오피아 원두와 묵직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딩해 은은한 꽃 향기와 바닐라 같은 단맛이 조화를 이뤄 복합적인 향과 고소한 맛이 특징으로 겨울과 잘 어울리는 블렌드다.
이번 '투썸 윈터홀리데이'블렌드를 사용해 만든 원두가공상품 2종은 핸드드립파우치와 캡슐커피로 둘 중 취향에 맞춰 원하는 방식으로 홈카페를 즐길 수 있다. 우선 '투썸 캡슐커피 윈터홀리데이'는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에 호환이 가능한 캡슐로서 해외 생산으로 수입되어 판매되는 상품과는 달리 국내 생산하여 커피의 신선도를 갖췄다.
'투썸 핸드드립 커피 윈터홀리데이'는 별도의 장치 없이 뜨거운 물만 부으면 보다 간편하게 균형 잡힌 맛의 커피가 완성된다. 가격은 각각 7900원(캡슐커피 10개입), 7500원(핸드드립 5개입)으로 1만원 미만 대의 가심비를 겸비해 연말연시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한편, 집에서도 카페처럼 맛있는 커피를 내려 마시고 싶은 이들이 주도하는 일명 '홈 카페' 트렌드 열풍에 힘입어 투썸플레이스의 원두 가공 상품 판매량은 전년대비(2018년1월~10월) 25% 증가세를 보이며, 지속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한정판으로 출시된 이번 신제품도 고객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투썸은 그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생두를 선별하여, 최적의 로스팅 포인트로 원두를 선보이고 있다"며 "매장에서 즐기던 투썸 커피의 맛을 장소에 구애 없이 언제 어디서든 취향과 기분에 따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