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이용 1년새 15배↑"

등록 2020.07.22 16:53:59 수정 2020.07.22 17:23:40
장한서 기자 janghanseo@youthdaily.co.kr

온라인 시장 장보기 서비스 '동네시장 장보기', 코로나19 여파로 '급증'

 

【 청년일보 】 네이버는 자사의 온라인 시장 장보기 서비스인 '동네시장 장보기'의 2분기 주문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배 늘었으며, 6월 한 달간은 15배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동네시장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파는 식재료·반찬·먹거리를 온라인으로 주문해 2시간 이내에 배달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1월 서울 강동 암사종합시장을 시작으로 현재 수유재래시장·화곡본동시장 등 서울·경기 지역 28개 시장에서 상인 33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네이버는 올해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를 타고 사용량이 급증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코로나 시대에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로가 된 동네시장 장보기처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신규 금융 지원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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