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추석 연휴 집콕족을 겨냥해 오는 16일부터 명품, 주얼리, 가구 등 프리미엄 상품을 집중 편성하고,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골드문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설 기간 명절 전후 상품 수요를 분석한 결과, 귀금속 주문금액은 평소 대비 약 3배, 가구는 2배, 명품은 약 40% 신장하는 등 고가 상품 구매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프리미엄 상품을 집중 편성하고, 할인 쿠폰과 적립금 등 각종 혜택도 제공하는 연휴 쇼핑 행사를 기획했다.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골드문 위크 행사에서는 해외 명품 브랜드, 주얼리, 프리미엄 가구 등 차별화된 품질의 상품을 선보인다.
17일에는 ‘보테가베네타 선글라스’를 비롯해 ‘버버리 버킷백’, ‘에트로 핸드백’ 등 해외 명품 브랜드 잡화를 최대 45% 할인해 선보인다. 18일에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의 ‘플라워 울 숄’과 ‘핸드백’ 등 가을철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상품도 선보인다. 21일엔 패션 프로그램 ‘이수정샵’을 통해 ‘노블다이아 18K 반지’를 판매한다.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도 오는 20일 부터 10일 동안 패션, 명품 등 차별화 상품을 선보인다. 23일 ‘세인트제임스 티셔츠’를 비롯해 26일 ‘톰보이 트렌치코트’ 등 가을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성이 높은 상품을 선보인다.
27일에는 명절 이후 보상 심리를 겨냥해 ‘명품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구찌 숄’, ‘버버리 핸드백’ 등 해외 명품 브랜드 가을 아이템을 준비했다. 또한, 행사기간 중 패션∙잡화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 적립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유형주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이번 추석 행사와 관련해 “연휴기간 고객 수요를 반영해 명품, 주얼리, 가구 등 프리미엄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