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전자가 美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Life’s Good' 메시지를 담은 3D 콘텐츠를 상영한다.
최근 '환경'을 주제로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에는 북극곰·펭귄 등 지구 온난화로 인해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들이 등장한다. LG전자는 영상에서 모든 생명의 더 나은 삶을 지향하는 메시지를 통해 Life’s Good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는 한편, 이를 위한 '탄소중립 2030' 목표를 강조했다.
탄소중립 2030은 LG전자가 2030년까지 제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2017년 대비 50%로 줄이는 동시에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외부에서 탄소감축활동을 펼쳐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의미다.
LG전자는 팬데믹으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Life’s Good 3D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지난해 10월과 11월에 선보인 콘텐츠는 각각 '뉴욕과 뮤지컬', '시계'가 주제였다. LG전자는 3D 콘텐츠를 올 3월 말까지 美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선보인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