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은 3D TPS 진지점령(MOBA) PC 게임 '오버프라임'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중 신규 영웅 '울루그'를 추가한다고 4일 밝혔다.

울루그는 큰 북을 두드려 아군의 사기를 끌어올리고 치유까지 돕는 서포터 캐릭터다. 오버프라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울루그의 외형과 스킬을 살펴보는 영상이 공개됐다.

넷마블은 2차 CBT 중 이용자가 다양한 캐릭터를 플레이하면서 오버프라임의 전략적인 재미를 체감하도록 신규 캐릭터를 추가했다.

넷마블은 오버프라임 2차 CBT를 오는 9일까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진행한다. CBT는 인원수 제한없이 진행되며, 글로벌 이용자를 위해 28종 언어와 7개 글로벌 서버를 지원한다.

넷마블은 오버프라임 CBT의 특별한 순간을 담은 클립을 유튜브·트위치·아프리카 등에 공유하고 이를 '오버프라임 디스코드'에 링크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15일까지 실시한다. 

또한, 2차 CBT에 참가한 모든 이용자에게 초상화 쿠폰이 지급된다. 이 중 7레벨까지 달성한 이에게는 얼리 액세스 시점에 특별 초상화 쿠폰이 증정된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