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마트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최대 반값 상품들을 선보이는 ‘롯데레드페스티벌’ 1단계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 16개 계열사가 함께하는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 기간 동안 롯데마트는 역량을 총 집결해 할인 혜택과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먼저, 인기 신선 식품을 상반기 최저가에 내놓는다.

‘호주청정우 척아이롤(100g·냉장·호주산)’은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4일간 행사 카드(롯데·신한·KB국민·NH농협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990원에 판매한다. 또한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올해 상반기 최저 4천986원에 제공한다.

‘활 랍스터(마리·냉장·캐나다산)’도 행사 카드 결제 시 35% 할인해 400g 내외의 ‘중’ 크기는 1만2천935원에, 700g 내외의 ‘대’ 크기는 2만4천635원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동안 가공식품부터 생활잡화까지 ‘원플러스 원(1+1)’, ‘투플러스 원(2+1)’,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CJ 스팸 싱글 3종(각 80g·3입)’, ‘CJ 비비고 포기김치(900g)’, ‘사조 참치 3종’, ‘오뚜기 파스타 소스 13종’ 등을 비롯해 ‘하기스 레드쁘디 물티슈(캡형 72·6입)’, ‘좋은 느낌 유기농 무표백 생리대 8종’, ‘다우니 세택세제 4종’ 등이 있다. 6월 1일과 2일에는 행사 카드 결제시 봉지라면 전품목을 2+1 행사로 만나볼 수 있다.

‘RED ITEM 대전’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미국산 체리(450g·팩·미국산)’은 2팩 이상 구매 시 팩당 6천990원에, ‘강원 찰토마토(3kg·박스·국내산)’은 엘포인트 회원에게 1만4천990원에 판매한다.

‘수박 전품목’은 상반기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또한 ‘해찬들 태양초 고추장 3종(각 1kg)’은 각 1만8천900원에, ‘불닭·핵불닭 치면(605g·냉장)’은 각 1만1천900원에 1+1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롯데마트는 3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엘포인트 고객 특별할인 쿠폰팩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롯데 16개 계열사가 함께하는 롯데레드페스티벌을 맞아 신선식품 상반기 최저가를 비롯해 인기 먹거리와 생필품 반값 할인 등 다채로운 할인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고물가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고객의 물가 부담 완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