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G마켓과 옥션은 오는 31일까지 ‘상생페스티벌’을 열고, 제품 2천여종을 특가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G마켓과 옥션은 믿을 수 있는 국가기관 인증 농식품부터 전통시장·소상공인 상품 등 품질로 승부하는 중소셀러 제품을 한 자리에 모았다.
이번 행사는 1천여 중소셀러가 참여해 식품, 생필품, 패션, 뷰티, 건강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마을기업 제품(블루베리 벌꿀, 기정떡, 통밀쿠키, 콜드브루 등) ▲GAP·지리적 표시제 인증상품(고령 양구메론, 대구 돼지갈비찜, 무안 햇양파 등) ▲수산물 이력제·품질인증상품(기장미역, 조림용멸치, 영광법성포굴비 등) ▲전통시장 상인·스타 소공인(풍천민물장어, 방앗간참기름, 아기물티슈 등) ▲경북·충북 중소소상공인 제품 등 부문 별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가격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우선 매일 ‘10% 할인쿠폰’을 아이디당 1장씩 제공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원까지 할인 적용되며, G마켓과 옥션 전 회원에 각각 제공한다. 여기에 신한카드로 5천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5% 즉시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변은정 G마켓 Supply Growth팀장은 “상생페스티벌은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셀러와 지역 생산자들을 위한 상생 박람회로, G마켓이 행사 기획·운영부터 할인쿠폰 등의 마케팅비용 부담까지 전담해 밀착 지원하고 있다”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국가기관이 검증한 우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쇼핑할 수 있어 판·구매자 모두 윈윈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