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아이리쉬 위스키 '맥코넬스' 한정판 출시

등록 2024.08.02 09:26:00 수정 2024.08.02 09:26:00
신현숙 기자 shs@youthdaily.co.kr

북아일랜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위스키…진한 향미·복합적 풍미 갖춰

 

【 청년일보 】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정통 프리미엄 아이리쉬 위스키 '맥코넬스(McConnell's)'의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아이리쉬 위스키 애호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위스키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6월 '맥코넬스'의 국내 수입 유통을 시작했다. 


특히 '맥코넬스'는 1776년 첫 출시 후 현재까지 북아일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위스키 브랜드로 미국, 유럽, 호주, 캐나다, 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맥코넬스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특별한 패키지 제품으로 '맥코넬스' 1병과 고급 전용잔인 '투아 글라스' 1잔으로 구성됐다. 


아일랜드를 상징하는 녹색을 활용한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으로 프리미엄한 느낌을 더했다. 최근 아이리쉬 위스키 소비층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다양한 이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전용잔인 '투아 글라스'는 아이리쉬 위스키 전용 테이스팅 글라스로 그립감과 향을 모아주는 역할을 한다. 


'투아 글라스'는 일반적인 잔과 다르게 눕혀서 에어링(Airing, 공기와 접촉하며 맛과 향에 변화가 일어나는 현상) 하는 것이 특징이다. 


'투아 글라스'는 눕혔을 경우 잔에 담긴 위스키가 공기와 닿는 면적이 넓어져 에어링 속도가 다른 잔에 비해 빨라진다. 이를 통해 아이리쉬 위스키의 풍미를 극대화할 수 있다.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이번 '맥코넬스' 패키지는 고급스러운 패키지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다양한 소비층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맥코넬스'의 뛰어난 제품력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패키지는 GS 25 스마트 오더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재고 소진 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CU 스마트 오더의 경우 '맥코넬스' 700ml 단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맥코넬스'는 최적의 비율로 아이리쉬 싱글몰트와 싱글 그레인을 블렌딩했으며 특히 높은 몰트 원액 함유량으로 다른 아이리쉬 위스키에서 느낄 수 없는 향미가 특징이다. 


블렌딩 후 마스터 블렌더가 엄선한 퍼스트필 엑스 버번 배럴(First-fill Ex-bourbon, 버번 위스키를 담았던 오크통에 첫 번째로 위스키 원액을 담아 숙성)에서만 최소 5년 이상 숙성해 시트러스, 바닐라와 함께 스파이시한 풍미가 어우러진 복합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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