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인터내셔널, '팀 카발란' 2기 두 번째 프로젝트 진행

등록 2025.08.18 16:25:59 수정 2025.08.18 16:25:59
권하영 기자 gwon27@youthdaily.co.kr

'파인앤코' 홍두의, '사우스사이드팔러' 바비킴 바텐더 참여

 

【 청년일보 】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과 국내 최정상급 바텐더들이 함께하는 '팀 카발란(Team Kavalan)' 2기의 두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팀 카발란'은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국내 정상급 바텐더들과 함께 카발란 위스키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특히 바텐더들의 창의적인 해석과 경험을 담아낸 시그니처 칵테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카발란만의 정통성과 혁신성을 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 시작된 '팀 카발란' 2기에는 총 8명의 바텐더가 참여하며 서로 다른 스타일의 두 사람이 한 팀을 이뤄 자신만의 해석으로 완성한 칵테일을 선보이고 있다.


첫 번째 프로젝트에는 서촌의 '참' 임병진 바텐더와 충무로의 '숙희' 이수원 바텐더가 참여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두 번째 프로젝트에는 압구정 '파인앤코(Pine&Co)'의 홍두의 바텐더와 이태원 '사우스사이드팔러(Southside Parlor)'의 바비킴 바텐더가 함께하며 'Summer Vibe'를 주제로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인다.

 
홍두의 바텐더는 지난 2017년 '월드클래스 코리아' 우승과 'Asia's 50 Best Bars' 선정 등 국내외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칵테일 전문가다.

 

홍 바텐더가 운영하는 '파인앤코'는 압구정의 세련된 감성과 개성 있는 칵테일로 젊은 세대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바비킴 바텐더는 2022년 '아마로몬테네그로' 한국인 우승자로 미국 남부 텍사스 감성을 담은 '사우스사이드팔러'에서 독창적인 칵테일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두 번째 프로젝트의 시그니처 칵테일은 카발란 클래식(Kavalan Classic)을 베이스로 진행된다. 두 바텐더는 카발란 클래식을 활용한 본인만의 레시피를 통해 여름에 어울리는 산뜻한 향과 청량함으로 소비자들에게 카발란이 가진 차별화된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 7일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14일에는 두 바텐더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금일과 20일에는 두 바텐더가 직접 카발란 클래식을 활용해 시그니처 칵테일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이 카발란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박소영 대표이사는 "'팀 카발란'은 국내 최정상 바텐더들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다"며 "앞으로도 카발란이 가진 차별화된 가치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품격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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