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골든블루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인근에서 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브랜드 소통 프로젝트 '새파란 녀석들' 2기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새파란 녀석들'은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류 문화를 보다 창의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숏폼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의 경우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한 기수씩 운영됐으며 총 60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숏폼 콘텐츠 트렌드와 기획 방법, 스토리텔링 기법,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촬영·편집·업로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브랜드 메시지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표현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번에 수료한 2기 참가자들은 총 156개의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인스타그램·유튜브·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442건의 바이럴을 기록하고 830만건 이상의 소비자 참여(Engagement)를 달성했다.
특히 음용 문화 소개, 제품을 활용한 크리에이티브 영상 등 각자의 개성이 담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골든블루는 프로젝트 종료 이후에도 참가자들과의 교류를 이어가며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브랜드 협업 기회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새파란 녀석들' 프로젝트는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도전이다"며 "젊은 크리에이터들의 창의성을 통해 브랜드 경험의 폭을 확장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다양한 활동으로 '골든블루'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