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bhc 치킨은 자사의 대표 메뉴 ‘뿌링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모델 신유빈과 함께한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뿌링클의 10주년을 기념하고, 10년간 변치 않는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말한다.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뿌링클은 갓 튀겨낸 치킨 위에 bhc 치킨이 자체 개발한 치즈 시즈닝을 뿌려 뿌링뿌링 소스에 찍어 먹는 치킨이다.
이번 광고는 지난 10년간 뿌링클과 신유빈 선수의 꼭 닮은 성장 스토리를 함께 보여준다. 도전과 실패를 거듭하며 세상에 없던 새로운 맛으로 탄생한 뿌링클과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로 성장한 신유빈의 10년간의 여정 속 의미 있는 순간들을 생생하게 담았다고 bhc 치킨 측은 설멍한다.
광고 영상은 ‘”1주일에 1번은 먹어요” 탁구 스타 신유빈의 PICK, 뿌링클'이라는 헤드카피가 적힌 신문을 들고 있는 20살 신유빈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유빈아, 경기 끝나면 뭐 먹고 싶어?"라는 질문과 함께 10년 전으로 타임슬립을 하며 광고의 몰입감을 높인다. 다음으로, 탁구 신동으로 주목받던 어린 신유빈은 "뿌링클이요!"라고 외치고, ‘치킨 신동 뿌링클 등장’이라는 자막과 함께 두 신동의 흥미로운 평행 성장 스토리가 시작된다.
이후, 2019년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된 신유빈과 bhc 치킨만의 다양한 신메뉴 출시 스토리, 2023년 신유빈의 한국 탁구 MVP 선정 소식 및 뿌링클 1억 마리 판매 달성을 연이어 보여주며 두 주인공의 운명 같이 꼭 닮은 성장 과정이 화면으로 전개된다.
2024년 국제 대회에서 메달을 다수 획득한 신유빈이 포토월 앞에서 '쭉~ 뿌링클이요!'라고 말하며, ‘뿌링클’에 대한 지난 10년간의 변함없는 사랑을 표현한다. 이어 테이블에는 뿌링클이 가득 채워지고 함박웃음을 짓는 신유빈의 모습이 등장한다.
뒤이어 “사랑해 주신 덕에 10년 동안 잘 컸습니다. 유빈이도, 뿌링클도"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bhc 치킨은 뿌링클 1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코엑스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오프라인 게릴라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10주년 축하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bhc 치킨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bhc 치킨 뿌링클과 신유빈의 지난 10년 간의 운명처럼 닮은 성장 과정을 흥미롭게 담아내어 눈길을 끌 것”이라며 “앞으로도 뿌링클 10주년 캠페인과 관련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