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가성비 제품. [사진=BGF리테일]](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519/art_17466747766758_cad596.jpg)
【 청년일보 】 CU는 고물가 시대 소비자들의 높아진 가격 민감도를 고려해 1천원 안팎의 가성비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이달 중 얼음 컵을 포함한 아메리카노 2종을 990원에, 당도를 낮춘 저당 아이스크림 2종을 800원에 각각 선보인다. 이어 다음 달에는 1천500원짜리 저당 초코바를 출시한다.
CU가 지난해부터 판매 중인 1천원 이하 상품은 고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CU는 인건비와 원재룟값 상승 등의 압박에도 원재료 대량 매입과 공정 자동화, 마케팅 비용 효율화 등을 통해 초저가 상품을 지속해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유선웅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연초부터 주요 상품의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면서 알뜰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맞게 초저가 자체 브랜드(PB) 품목을 늘려 10원이라도 더 저렴한 상품을 지속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