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자산운용 ‘삼성전자중소형 펀드’, 3년 수익률 최상위권

등록 2026.02.20 14:13:55 수정 2026.02.20 14:14:02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BNK자산운용(대표이사 성경식)의 ‘BNK삼성전자중소형 펀드’가 반도체 산업을 축으로 한 균형 운용 전략에 힘입어 장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19일 기준 BNK삼성전자중소형 펀드의 최근 3년 수익률은 국내 주식형 중소형 펀드 50종 가운데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는 벤치마크(BM)인 KOSPI 대형주 30% + KOSPI 중소형주 35% + KOSDAQ 35%의 동일 기간 수익률(72%)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2020년 12월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 역시 동종 펀드 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연초 이후 수익률도 동종 평균을 상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성과 배경에는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균형 잡힌 운용 전략이 자리한다. 펀드는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대형주 ‘코어(Core)’ 전략을 기반으로, 반도체·AI 인프라·에너지·로봇 등 성장 산업에 속한 중소형 종목을 선별해 담는 구조다.

 

특히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시장을 주도하는 국면에서는 관련 비중을 확대해 변동성을 관리하고, 시장 주도 섹터가 확산되는 구간에서는 중소형 성장주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초과 수익을 추구해왔다.


BNK자산운용은 올해 이후에도 반도체 중심의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BNK자산운용은 “2026년에도 AI 인프라 확산에 따른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가 우세하다”며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삼성전자의 이익 추정치와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가 추진 중인 150조 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조성과 세제 혜택, 자금 공급 확대 등 코스닥 활성화 정책이 본격화될 경우, 대형주 대비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중소형주의 반등 가능성도 거론된다.


BNK자산운용은 “정책 환경 변화는 대형주와 중소형주를 병행하는 당사 전략에 우호적 여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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