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게임빌은 모바일 게임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스토리 모드에 새로운 난이도인 '헬 모드'가 추가된다. 헬 모드는 숙련된 유저를 위한 수준 높은 단계로, 스토리 '하드 모드' 7챕터를 클리어해야 도전할 수 있다.
전투는 최대 15웨이브로 구성되며 기존 스토리 스테이지와 다르게 패배하면 진행한 웨이브에 따라 스태미너가 소모돼 신중하게 도전해야 한다. 헬 모드의 각 챕터를 클리어 하면 '운명 포인트'와 '초월석'이 보상으로 지급되어 한층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보유 영웅을 강력하게 성장시키는 '영웅 초월 시스템'도 추가된다. 헬 모드에서 획득하는 초월석과 초월시키고자 하는 영웅의 '영혼석'을 활용해 진행할 수 있다. 초월은 각 영웅마다 5번 가능하며, 초월 단계마다 영웅의 공격력, 주문력, 체력, 방어력, 마법 저항력을 한 단계씩 강화할 수 있다.
유저 의견을 반영한 편의성 개선도 진행된다. '결투장'의 각종 보상 수준이 높아지고 매월 1일, 순위 초기화 시 '월간 순위 보상'이 지급된다. 침공 콘텐츠는 보스 처치 시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 '침공 토벌 상자'가 보상으로 주어지며 랭킹 보상도 2~10위까지 확대된다.
균열 콘텐츠는 '열쇠' 아이템을 10개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으며, 각종 정보 표시 아이템 사용 안내 등 직관적인 확인으로 더욱 편리해지고 보상 수준도 높아진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31일까지 '특별 로그인 이벤트'를 통해 매일 접속하면 '아르카나 소환권', '희귀 룬 상자'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룬 강화 확률이 상향되며, 크리스탈 소모 없이 룬을 해제할 수 있는 '룬 해제 비용 무료'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